우리는 8시간, 즉 하루의 3분의 1을 회사에서 보내며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가족보다 오랜 시간 붙어있는 동료를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는 동료와 만들어가는 성과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도 체감하고 계신가요?
4월 21일, 저희는 해빗팩토리데이를 통해 동료와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두 가지 프로그램 시그널퀴즈쇼 (서로를 더 알고 싶어하는 해빗팩토리), 스토리텔링 콘테스트 (우리가 함께 만든 성과)가 진행되었습니다.
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했을까요? 최근에 진행한 회고에서 동료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동시에, 동료에게도 관심이 많은 해빗팩토리라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를 잘 알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자!” 라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낸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
1. 시그널퀴즈쇼 (서로를 더 알고 싶어 하는 해빗팩토리)
첫 번째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시그널퀴즈쇼> 입니다! 이 퀴즈쇼의 핵심은 어렵게 내는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을 법한 내용이 아니라, 의외의 내용으로 출제합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료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인지 쉽게 정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ㅎㅎ 동료의 추억과 좋아하는 것, 특별한 경험 등을 새롭게 알게 된 구성원들은 프로그램 내내 “와!”, “오. 몰랐어요.”라며 감탄했습니다 🙂
시그널퀴즈쇼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요? ㅎㅎ 만족도 조사의 실제 답변을 공유합니다!
“동료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구성원분들이 서로 더 많이 친해지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확실하게 느꼈어요. 이런 식의 행사나 이벤트를 통해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끄럽게도 그렇게 아는 건 많이 없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좀 더 친해지고 싶어요.”
2. 스토리텔링 콘테스트 (우리가 함께 만든 성과)
다음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콘테스트> 입니다! 조직문화는 조직 구성원의 공통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구성원이 일체의식을 느끼게 하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든 구성원이 협업하여 얻은 소중한 결과, ‘조직의 성과’를 숫자로 나타난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비유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부심과 원동력, 두 가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해빗팩토리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는 런칭 이후 3년 만에 보험 분석을 완료한 고객 약 40만 명, 분석한 보험 상품 약 23만 개, 실제 분석한 보험 건 수 약 740만 건입니다. (2021.12 기준) 높은 참여율 덕분에 다양한 비유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1등부터 3등은 어떤 비유로 눈길을 끌었을까요?
1등 : MZ 세대 절반(50%)이 시그널플래너로 보험 분석했다!
공동 2등 : 시그널플래너가 절약한 고객 40만명의 시간 : 15833일 = 379944시간
공동 2등 : 5천만명중에 이제 겨우 40만명이라니, 아직 4천9백9십만명이 남아있습니다.
3등 : 영화 트랜스포머의 관람객수와 동일하다!
개인적으로 5천만 명 중에 이제 겨우 40만 명이라고 표현한 비유는 ‘높은 야망’이 드러나 굉장히 색다른 관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열심히 참여해준 구성원들을 위해 상장과 상품도 수여했습니다!
성과를 표현한 다양한 비유를 본 구성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 실제 답변을 공유합니다!
“성과에 한 몫을 하고 있으면서도 잘 체감하지 못했던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고객의 nn시간을 아꼈다, 90년대생 n명중 nn명이 사용해본 서비스 등의 비유로 새로운 관점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성과를 비유로 만들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니까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게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다양한 비유를 보면서 우리 모두 회사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회사 구성원이 많이 늘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워크샵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비대면으로도 즐거운 워크샵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빗팩토리데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하는 동료들과 가까워지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해빗팩토리는 구성원이 원하는 점을 경청하고,
회고 내용을 빠르게 실현하고자 합니다.
잘 형성된 유대관계가 효율적인 업무라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