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해빗팩토리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목적으로 기획된 걸까요? 기획의 첫 단추는 최근에 정립한 해빗팩토리의 비전과 미션, 슬로건입니다.
고객이 느끼는 ‘금융’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해빗팩토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선명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해빗팩토리가 일하는 법 중 하나는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한다”가 있는데요, 신뢰 있는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추억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다재다능 해빗팩토리]였습니다! 동료의 장점을 생각해서 ‘이 사람은 지금 직업이 아니었어도, ‘이것’을 해도 충분히 잘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아보았는데요, 서로의 장점을 상기시키면서 동료들의 긍정적인 면을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끄덕거리며 공감하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중간에는 새롭고 특별한 관점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본인도 모르고 있던 장점을 들은 구성원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업무를 하며 접점이 없던 동료들의 장점까지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시그널 퀴즈쇼]였습니다! 시그널 퀴즈쇼의 핵심은 ‘최대한 어렵게 내는 것’이기 때문에 옆자리 동료가 이미 알고 있을 법한 내용이 아니라, 의외의 내용으로 출제합니다. 동료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1회차 해빗팩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한 번 더 진행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회사명을 활용해 본인의 습관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동료의 추억과 좋아하는 것, 특별한 경험을 새롭게 알게 된 구성원들은 프로그램 내내 “와!” “정말요?”라며 감탄했습니다. 1회차 시그널 퀴즈쇼에서는 문제가 끝날 때까지 정답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더 빠르게 정답을 말하는 동료들이 증가했습니다. 몇 달 사이에 동료들과 더 많이 친해졌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해빗골든벨]이었습니다! 회사를 사랑하고, 슬랙 채널을 열심히 봤어야 알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는데요, 해빗팩토리 부문뿐만 아니라 모든 팀에 대한 문제를 골고루 출제했습니다. 실제 골든벨 분위기를 내기 위해 스케치북과 펜을 준비했습니다. 스케치북 하나만으로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표정의 동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한여름 날씨 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해빗팩토리데이 상장의 주인공 지민님, 윤호님, 힘찬님, 윤혜님, 호진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장기근속자들을 대상으로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벌써 7년 차가 된 해빗팩토리의 모든 역사를 알고 계신 분들이었는데요, 감회가 새로워 보였습니다. 은총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축하를 받는 것이 민망했지만, 초창기보다 훨씬 많아진 동료들을 보니 감동적이면서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동익님, 윤호님, 주헌님, 로빈님, 민영님, 봉간님, 은총님, 기훈님 모두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두 번째 해빗팩토리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직접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조직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페이지를 활용해 함께 논의를 해보면서,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해빗팩토리를 돌이켜보는 [오손도손 해빗팩토리] 프로그램에서는 해빗팩토리의 성격이 ‘문제해결력 최강’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저희가 자랑스러워하는 문제 해결력은 동료와의 좋은 관계와 조직 분위기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앞으로도 해빗팩토리는 즐거운 추억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함께’ 몰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