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분만 시간을 내면
-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의 기본 개념을 알 수 있어요
- IRP를 통해 노후 준비와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요
- IRP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종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연금저축펀드, IRP, ETF… 이름은 익숙한데 실제로 어떻게 투자하는지, 내 월급으로도 노후 준비가 가능한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용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IRP 계좌로 실제 어떤 상품을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2030 직장인을 위한 IRP 계좌의 모든 것을 쉽게 정리해봤어요.
지금 준비하면 퇴직 이후에도 월급처럼 안정적인 소득원을 만들 수 있어요.
IRP 계좌란 무엇인가요?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는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포함해 소득이 있는 누구나 가입 가능한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입니다. 퇴직금, 퇴직연금 외에도 본인이 추가 납입한 금액을 함께 운용해 목돈 마련과 노후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요.
📝 Editor’s Comments. IRP 계좌에 대해 이것만 알고 계세요!
- 2022년 4월부터 퇴직금은 원칙적으로 IRP 계좌로 수령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 IRP에 적립된 금액은 최소 5년 간 유지하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어요.
-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간 최대 900만 원(각각 400만·500만 원 한도)까지 납입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율: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시 13.2% 적용 (연금저축 400만 원 + IRP 500만 원 납입 기준)
- 퇴직금뿐 아니라 본인 추가 납입금도 세액공제 대상이에요.
IRP vs 연금저축펀드, 무엇이 다를까요?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퇴직금이나 추가 납입금을 모아 노후 자금을 준비하는 계좌예요. 다른 상품 대비 예금, 펀드, ETF, 리츠, 원리금보장형 상품 등 투자 선택지가 더 넓다는 것이 장점이예요.
하지만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제한되고, 퇴직 전에는 원칙적으로 중도 인출이 어렵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 세액공제 대상
- IRP: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납입액의 12% 세액공제
- 연금저축펀드: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납입액의 16.5%(총급여 5,500만 이하 기준) 세액공제
- 자금 유입 경로
- IRP: 퇴직금, 퇴직연금, 추가 개인 납입 가능
- 연금저축펀드: 본인 납입만 가능
- 투자 상품 구성
- IRP: 예금·적금, 펀드, ETF, 리츠, 원리금보장형 ELB·DLS 등 다양한 상품 선택 가능 ‼️ 단, 위험자산(주식형 펀드, ETF 등) 투자 비중이 **70%**로 제한된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 연금저축펀드: 펀드, ETF, 리츠, 예금·적금, MMF 등 기본 상품 위주
- 중도인출
- IRP: 일반적으로 퇴직 전 중도 인출 불가(단, 주택 구입·의료비 등 요건 충족 시 가능)
- 연금저축펀드: 연금 수령 개시 전 중도 해지 시 세제 혜택 환수
Tip: 세액공제 한도와 투자 상품 구성을 비교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춰 IRP와 연금저축펀드를 함께 활용하면 절세와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 관련 글 더 보기:

IRP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상품
IRP 계좌는 퇴직 이후 안정적인 소득원 마련을 목표로 하면서도,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택해 성장 기회도 노릴 수 있는 ‘올인원’ 계좌예요. 아래 표를 통해 어떤 상품을 담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분류 | 예시 상품 | 특징/장점 |
---|---|---|
예금/적금 | 정기예금, 적립식예금 | 원금 보장, 안정성, 예금자보호(5천만 원 한도) |
원리금보장형 ELB/DLS | 파생결합증권(ELB), 파생결합사채(DLS) | 원금보장, 주가 등락에 연동, 일정 구간 내 수익 기회 |
펀드 | 국내외 주식형/채권형/혼합형 펀드 | 다양한 자산 배분, 리스크 분산, 전문 운용사 운용 |
ETF | 국내외 ETF(주식, 채권, 리츠, 원자재 등) | 저비용, 실시간 거래, 분산 투자, 배당 수익 기대 |
리츠(REITs) |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 | 소액 부동산 투자, 분기별 배당, 장기적 자본 차익 |
TDF | 타깃데이트펀드(생애주기별 자산배분) |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 배분 조정 |
MMF | 머니마켓펀드 | 단기 유동성 확보, 초단기 금리 수익 |
원리금보장형 예탁증서 | 예탁증서(CD) | 예금자보호 대상, 상대적 금리 우대 |

이래서 추천해요!
- 퇴직금·퇴직연금 + 추가 납입으로 목돈 마련 IRP는 퇴직금과 퇴직연금을 한데 모은 뒤, 추가로 매달 본인 납입을 할 수 있어요. 목돈이 더해질수록 복리 효과가 극대화돼, 장기적으로 더욱 큰 연금 자산을 만들 수 있어요.
- 절세 혜택 극대화 에 납입한 금액은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12% 세액공제 대상이에요. 예시: 세전 소득이 5,000만 원인 B씨가 IRP에 500만 원 납입 시, 60만 원(500만 원 × 12%)을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 원리금보장형 상품으로 안정성 확보 IRP 계좌에는 ELB/DLS처럼 일정 구간 내에서 원금이 보장되는 파생 결합 상품을 담을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 생애주기 맞춤형 TDF(타깃데이트펀드) 선택 가능 은퇴 예상 시점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자산 배분을 조정해 주는 TDF 상품을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어요.
- 분기별 리밸런싱으로 시장 변화 대응 계좌 내에서 분기별로 원하는 상품을 교체하거나 배분 비중을 조정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어요.
시그널플래너와 함께 노후준비 시작하기

노후 준비, 지금이 가장 빠른 타이밍입니다.
IRP 계좌 개설부터 상품 매수, 리밸런싱까지 시그널플래너 하나로 모두 가능해요. 퇴직금 편입부터 세액공제 계산까지, 전문가 추천과 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제안해드립니다.
Check Points
① IRP 계좌는 퇴직금·퇴직연금과 개인 납입금을 한곳에 모아 목돈을 만들 수 있어요.
② ELB/DLS 같은 원리금보장형 상품 포함해 다양한 투자 상품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③ 연간 최대 700만 원 납입 시 12%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