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1,390원대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달러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을 노릴 수도 있는 달러보험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달러보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달러보험이 무엇인지, 달러 보험의 특징과 가입 전 살펴봐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달러보험이란 무엇일까?

달러보험은 우리가 보험회사에 납입하는 보험료, 보험 계약에 명시된 항목에 대해 보장받는 보험금, 만기 또는 해지 시 돌려받는 환급금을 모두 달러로 주고받는 보험 상품을 말해요.
국내에서 가입할 때는 환전 특약 서비스를 통해 원화로도 진행할 수 있지만, 보험료와 보험금, 환급금은 달러로 환산된 금액으로 이뤄집니다.
달러보험는 일반적인 보험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종신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 다양한 형식이 있습니다.
2. 달러보험의 특징은?

(1) 환율 변화에 따라 보험금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으로 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달러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 환율이 1,200원/$일 때는 6억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 환율이 1,000원/$일 때는 5억 원의 보험금만 받을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매월 500달러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
- 환율이 1,000원/$일 때는 매월 50만 원만 내면 되지만
- 환율이 1,200원/$일 때는 60만 원의 보험료를 내야 해요.
(2) 보험 보장 + 투자의 기능
달러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기 때문에 사망, 상해, 질병 보장 등 기능을 갖고 있어요.
더해서, 환율 변동에 따라 내가 납부한 보험료보다 많은 보험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의 성격도 일부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3) 절세효과
해외 주식 투자 등의 자산 투자에서 발생하는 환율에 따른 차익은 과세 대상이 되어 양도소득세와 같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하지만, 달러보험에 따른 환차익은 보험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과세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아요.
3. 달러보험 가입 전 체크포인트

✅ 환테크로는 추천하지 않아요!
달러보험은 어디까지나 ‘보험’입니다. 내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에요.
다만,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및 환급금 수령이 달러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a 요인이 있는 것뿐이에요.
달러보험은 보통 5~10년간 보험 가입을 유지해야 하는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단기 환테크 목적으로는 부적합한 상품입니다.
또한,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지고 환율 하락 시에는 계약 해지 외에는 대처 방법이 없다는 것도 유의해야 해요.
✅ 보험료 이율 방법에 따라 금리 확정형 상품과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분류되어요.
- 금리 연동형: 미국 금리에 따라 매월 공시이율이 변화해요. 따라서 금리가 오른다면 보험금 수령 혹은 보험 만기 때 받게 되는 보험금도 늘어나지만, 반대로 금리가 낮아진다면 수령하는 보험금 액수도 줄어들게 됩니다.
- 금리 확정형: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이 보험 만기까지 고정적으로 적용되어요.
(*공시이율: 보험사가 운용자산이익률이나 시장 금리 등 지표를 고려해 일정 기간마다 보험 상품에 적용하는 이율.)
✋🏻 잠깐만요!
👉 달러보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점이 있다면, 아래 파란색 버튼을 눌러 시그널플래너 카톡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이 글은 시그널플래너 → 메뉴 탭 ‘전체’ → 금융위키 에서도 다시 볼 수 있어요🙂
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대리점의 개인 의견이며 이로 인한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대리점(협회 등록번호 : 2020050020)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5-99호(2025. 07. 16 ~ 2026. 07. 16)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생명 등 모든 보험사 정보를 한번에 보험조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그널플래너 한번이면 보험조회 및 보험료 확인까지 한번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