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플래너 블로그
  • 금융위키
  • 보험금 청구 사전
  • 해빗팩토리 소식
No Result
View All Result
시그널플래너 블로그
  • 금융위키
  • 보험금 청구 사전
  • 해빗팩토리 소식
No Result
View All Result
시그널플래너 블로그
No Result
View All Result

별난 회사, 별난 PR – 해빗팩토리 PR 매니저 인터뷰

in 피플, 해빗위키
2025-01-11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정윤호입니다. 저희 회사 홍보담당자 권소연님은 저희 회사가 첫 직장이고, 이제 4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어디서 이런 친구를 뽑았냐는 얘길 많이 들어요.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소중한 동료입니다.

보통은 홍보담당자가 기자분들과의 인터뷰를 잡아주시고 도와주시지만, 이번엔 제가 저희 PR 담당자 소연님을 직접 인터뷰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하게 되었는지는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시작

권소연 (해빗팩토리 PR 매니저, 이하 소연) : 녹음한다고 하니까 더 떨리네요, 진짜.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이하 윤호) : (웃음) 이거 인터뷰하자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소연 : 처음에는 피하고 싶었어요. 직무 특성 때문인지 제가 아니라 회사와 동료들을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거든요. ‘갑자기 나를? 아직 주니어인 내가 홍보에 대해 얘기해도 되는 걸까?’ 싶기도 했고요. 근데 대표님 눈빛을 보니 무조건 하시겠다는 의지가 보이더라고요. (웃음)

​윤호 : 사실 제가 이걸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시점이 있었는데, 그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해봤거든요. 그런데 최근 소연님이 우리 주헌님(CTO)과 기획팀이랑 인터뷰하는 걸 보면서 ‘우리 PR 매니저 권소연님은 엄청 잘하는 것 같은데, 정작 그분을 인터뷰해 주는 사람은 누가 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고요.

​그리고 우리 PR 담당자가 제일 많이 생각할 텐데 우리 회사를 어떻게 설명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R 담당자가 해주는 회사 이야기를 들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요.

해보자고 결심하고 나서 스스로 “너무 장한 생각인데?”라고 자찬을 좀 했습니다. (웃음)

​그럼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


자기소개

​소연 : 안녕하세요. 해빗팩토리에서 언론홍보, 기업 문화 브랜딩, 사내홍보를 맡고 있는 권소연입니다. 회사의 목표와 비전에 맞는 PR을 고민하면서 해빗팩토리만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윤호 : 멋지네요. 사실 우리 면접 볼 때도 물어봤던 부분이긴 한데, 왜 PR쪽 일을 하고 싶었는지 궁금해요.



PR 직무를 선택한 이유

소연 :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택하고 싶어서 PR로 진로를 정했는데요, 대학교 다닐 때 집중했던 게 있었어요.

첫 번째가 홍보대사, 기자단 등 뭔가를 알리는 활동, 두 번째가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이었거든요. 두 가지만 집중적으로 하면서 대상 수상을 여러 번 했어요. 그때 느낀 게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뭔가를 알리는 데 강점이 있구나’였어요.

우선 4학년이 되고 나서 공공기관 인턴을 해봤어요. 다 좋은데 제 성향과는 약간 맞지 않더라고요. 다소 경직된 분위기고, 의사결정도 느려서 유연한 IT 기업에 가서 홍보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윤호 : 면접 보는 느낌으로 끝내면 어떡해요. (웃음) 그래서 막상 해보니 PR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아요?​

소연 : 네. 이 대답은 조금 길 것 같습니다. PR의 매력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해요. 회사의 성과나 비전을 계속 알리다 보면 이해관계자들이 주목을 안 할 수가 없거든요.

버터에 비유하자면, 빵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를 바르면 풍미가 더해지잖아요. PR이 없어도 서비스는 운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알리지 못하면 돌아가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경험해 보니 PR을 함께 하면 다양한 기회도 찾아와요.

또 다른 측면으로는 홍보 담당자의 대응에 따라 여론 흐름에도 약간씩 변화를 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 직무가 되게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몇 년 전 미국의 한 리포트에서 PR 담당자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업 Top 3에 선정됐다는 걸 봤어요. (윤호 : 오~ 진짜?)

스타트업 PR 담당자는 하나의 사실을 보고도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트렌드를 내다봐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지루할 틈 없이 새로운 걸 모색하면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느끼는 PR의 매력

윤호 : 지금 말씀해 주신 건 되게 아이디얼 타입인 것 같고, 실제로 지금 해빗팩토리에서 일하시면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소연 : 입사 초기보다 지금 제 일을 훨씬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내 직무 멋지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요. 회사가 담당자에게 확실히 권한을 부여해 주고, 믿어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결국 일에 대한 만족감이 올라가더라고요.



해빗팩토리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여전히 다니는 이유

윤호 : 지금 회사에 온 지 얼마나 지났죠?

소연 : 3년이 넘었으니 4년 차라고 할 수 있죠.

윤호 : 소연님은 왜 이직 안 해요? (웃음) 앞에 질문한 것과 연결된 질문 같긴 한데요. IT 회사에서 PR을 하고 싶었다고 했는데, 해빗팩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소연 : 예전에도 얘기한 적 있는데 일단 회사의 독특한 비즈니스 방향성이랑 대표님 말씀 한마디 때문이었어요. 회사에 대해 검색했더니 인터뷰가 하나 나왔단 말이에요. 마지막 줄에 꽂혔어요.

“우리가 당장 극복해야 될 것은 경쟁 회사가 아니다. 사람들이 (보험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이다”

이렇게 딱 끝났는데, 재밌다고 느꼈고요. 스스로 감탄할 수 있는 회사여야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여기라면 내가 몰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비즈니스 방향이 뻔하지 않고 흥미로워서 더 알리고 싶었어요.

윤호 : 그래서 실제로 들어와 보니 회사가 어땠어요?

소연 : 어떤 회사든 신입사원한테 확실한 권한을 주는 곳이 보기 드물잖아요. 그런데 우리 회사는 일단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봐도 된다고 믿어주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회사에 필요한 것들부터 적극적으로 찾고 시도할 수 있었죠.

그런 일 중에 처음으로 해본 게 지금도 계속 하고 있는 해빗팩토리데이를 기획하고 진행한 일이었어요.

그게 시작되니까 회사에도 문화라고 부를 만한 데브데이, 테크 세미나같은 것들도 팀별로 생겨났어요. 저는 그걸 또 회사 블로그 홍보 소재로 삼을 수 있었고요. (윤호 : 소재를 직접 만드는 PR 담당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은 입사 6개월 차에 공적조서를 작성했던 일이에요. 일반적으로 국가 포상 서류는 신입에게 주기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한동안 야근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이런 걸 주체적으로 해볼 수 있다니! 하는 뿌듯함이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요.

그때부터 우리 회사는 믿어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겠다는 걸 확실히 체감했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까지도 회사가 담당자 의견을 제일 먼저 존중해 주는 느낌이라 좋아요.

윤호 : 계속 다니는 이유는요?

소연 : 정말 솔직하게 얘기를 하자면 여기서 꼭 IPO를 경험해 보고 싶어요. 도전적인 목표를 계속 해내다 보면 내가 뭘 잘하는지, 앞으로 뭘 더 해야 되는지가 딱 보일 것 같아요. 회사가 목표를 세워 두었으니까, 해빗팩토리에서 그 과정을 끝까지 제대로 해보고 싶은 승부욕이 생겼어요.

윤호 : 그렇죠. 스타트업 PR 신입으로 들어와서 성장하고, 그 회사의 IPO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봤다? 그런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많진 않을 것 같네요.



해빗팩토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윤호 : 해빗팩토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뭘까요?

소연 : 저는 별난 회사라고 생각해요. 별나다는 게 보통과 다르다는 의미잖아요. 누군가는 “왜 하던 대로 안 하고 자꾸 새로운 길을 가느냐”라면서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만들어 온 성과를 보면 오히려 대단하다고 느껴요.

‘어쩌면 금융의 미래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로 흘러갈 수도 있겠다.’ 싶을 때도 있고요. 왜냐하면 저희는 아직 본사 70명, 자회사 130명 수준으로 작은 회사인데도 큰 조직에서나 할 법한 일을 해내고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별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기억에 남는 PR 프로젝트

윤호 : 회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PR 프로젝트가 있나요?

소연 : 네. 데이터 기반 자료를 제대로 활용해야겠다는 확신을 심어준 보도자료가 떠오르는데, 미국 법인 사업 1주년에 이목을 끌고 싶어서 작성한 자료에요.

해빗팩토리는 고객 중심 금융을 지향하니까 이걸 숫자로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했죠. 당시 저희가 미국 주요 은행보다 최대 2%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30년 모기지 이용 시 이자를 비교해 보니 고객들의 89억 원 정도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셈이더라고요.

이건 엄청난 숫자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왜 미국에 진출했는지, 왜 의미 있는지 설명하면서 숫자를 넣은 자료를 배포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네이버 뉴스 메인에도 노출되고, 전체 랭킹 2위도 했고, 한 언론사는 매파 연준을 이긴 스타트업으로 표현해 줬어요.

당시 회사명 검색량도 대폭 증가했고요. 숫자가 주는 설득력이 엄청나다는 걸 깨달았고, 그 뒤로는 보도자료나 기획기사에도 숫자를 집중적으로 활용했어요.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윤호 : 비슷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진행하셨잖아요. 사내에서도 많이들 도와주셨나요?

소연 : 그렇죠. 엄청 도와주셨어요. 사실 직무 때문인지 2가지 특성이 있는데요,

  1. 뭔가를 물어봤을 때, 하나만 알려주면 거기서 계속 “근데 이건 왜 이렇죠?” 하고 깊이 파고드는 습관이 있어요.
  2. 비판적으로 보게 되는 습관도 있고요.

​근데 그럴 때마다 동료분들이 당황하기보단 친절하게 알려주시니까 더욱 재미있게 사내 취재를 하고 있어요.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

윤호 : 이렇게 여러 활동을 하시면서 ‘아, 나 진짜 성장했다’고 느낀 적은 언제였어요?

소연 : 이 질문은 좀 어려운데요, 시선이나 생각이 넓어졌다고 생각할 때가 아닐까 싶어요.

처음엔 제 직무 자체에만 집중했거든요. 그런데 평소 동료분들한테 서비스 관련해서 물어볼 때가 많잖아요. ‘개발자들은 어떤 성향이고 뭘 중요시할까?’, ‘기획자들은 어떻게 의사결정할까?’ 이런 궁금증이 생겨서 퇴근 후에 개발자 강연에 가보고, 기획 관련 블로그도 찾아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처음에 들어와서 ‘홍보할 거 없나?’에만 급급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팀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의사결정하고 논의해 나가는지 더 주의깊게 살피게 됐다는 점이에요. 조직 생활을 오래 해야 하니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소통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어요.

윤호 :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 지금 성장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같이 지낸 지 3~4년 만에 소연님은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연 : 다 대표님들 덕분입니다. (웃음)



PR 활동을 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

윤호 : 저나 동익 대표, 최근엔 동료 인터뷰도 도와주시잖아요. 인터뷰를 포함한 PR 활동 전반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뭔가요?

소연 : 대중이 정말 궁금해할 만한 내용인지, 언론이 관심 가질 만한 건지 선택과 집중을 하는 편이에요. 대중은 우리 회사가 얼마나 대단한 기술을 쓰고 있는지보다 이 서비스를 쓰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궁금해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를 끈질기게 찾고 그거 하나만이라도 각인시키면 된다는 생각으로 메시지를 만들어 가요. 두 번째로는 메시지가 회사의 목표와 비전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요. 전달하는 메시지가 일관적이어야 장기적으로 PR 효과가 발휘된다고 믿거든요.

그래서 창업자인 대표님이랑 자주 대화하려고 해요. 창업자와 제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야 대외 커뮤니케이션도 제대로 된다고 생각해서요.






본인의 PR 철학 한 문장

윤호 : 본인의 PR 철학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소연 : 스타트업 PR로 한정해서 말하자면 ‘회사 안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다’가 철학이에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어떻게 스토리텔링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 콘텐츠가 무궁무진하거든요.

예를 들어 저는 회사 슬랙 메신저나 회고 자료에서 나오는 재미있는 말, 행동, 순간을 전부 저장해놔요. 그러다 어떤 개념 (예: ‘심리적 안전감’)을 책에서 봤다면 우리 회사에 적용해 볼 만한 사례가 있는지 폴더를 다시 열어 살펴봐요.

“여기는 어떻게 겁없는 사람들만 모여있나요?” 이런 식으로 스토리텔링을 만들면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죠. 업무랑 겁이랑 무슨 상관이지?하면서요.

회고도 마찬가지에요. 매번 하니까 당연해질 수 있는데, 거기에 담긴 말들의 공통점만 찾아도 ‘우리 회사 회고가 신기한 이유’ 같은 글을 쓸 수 있어요.

뉴스레터와 커뮤니티에 노출되면서 입사 1년 만에 블로그 회사 홍보글 조회 수가 3만 회가 넘었던 적이 있어요. 입사하신 분들이 블로그가 인상 깊었다고 해주기도 하고요. 그래서 조금만 넓은 시각으로 신경 쓰면 PR 메시지는 언론 외에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철학이에요.​

윤호 : 설득은 되는데, 정말 열심히 해야만 가능한… (웃음) 그만큼 보람도 클 것 같아요.

소연 : 맞아요. 그게 다 돌아오더라고요.



해빗팩토리 조직문화

윤호 : 다음 질문. 해빗팩토리 조직 문화에 대해 바깥사람들이 잘 모를 것 같은 부분이 뭐가 있을까요?

소연 : 사소할 수 있는데, 저는 이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수를 했을 때 절대 사람을 탓하거나 몰아세우지 않는다는 점이요. 어떤 회사든 다 실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누구를 탓하는 순간이 없었어요.

대신 이게 반복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만 집중해요. 그러면 서로를 이해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생기고, 잘하는 건 또 엄청 칭찬해 주고요.

그런 모습이 쌓이니까 해빗팩토리가 말하는 ‘완전한 솔직함’이 발현되고 있구나 싶어요. 이 회사에서는 발전만 할 수 있겠다는 믿음도 생기고요.

윤호 : 사실 실수했을 때 제일 힘든 건 실수한 본인이잖아요. 자기가 제일 먼저 아니까. (웃음) 그래서 “괜찮으니 빨리 얘기해줘. 그래야 우리가 대처를 하지” 이런 문화가 있는 거죠.




자랑스러웠던 순간

윤호 : 일하면서 자랑스러웠던 순간이 있다면요?

소연 : 미팅을 할 때 왜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택했는지 설명할 기회가 많아요. 그때 자랑스러워요. 기자님들이 정말 흥미로워 하시거든요.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을 도입했고, 지금도 유일하게 정규직 설계사를 채용하면서 딱 필요한 만큼만 보험을 권유하잖아요.

모든 게 고객 입장에서 한 결정인데, 다른 회사가 하는 걸 따라하기보단 우리만의 방식으로 해왔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미국 법인 설립 과정 얘기할 때도 다들 흥미로워해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을 거고요. 그런데 실제로 진행했고 사업 성과도 좋으니까 놀라워요.

윤호 : 들어보니 그렇네요. 우리 입장에서는 좀 당연한 거라 스스로 생각해왔을 수도 있는데, 외부 사람들은 굉장히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있죠.

​




PR 직무 준비, 필요한 태도

윤호 : PR이라는 직무 자체가 명확한 커리큘럼이 정립된 편도 아니고, 글쓰기·커뮤니케이션 등 넓은 스킬셋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어떤 태도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소연 : 다른 직무보다 어떻게 하루가 흘러갈지 전혀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이 많아요. 아무리 계획을 세워놔도 어디선가 새로운 요청이 들어오고, 연락이 오고, 우선순위가 변경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거든요.

그런 변화를 스트레스로 느끼지 않을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사람과도 늘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세도요.

무엇보다 말과 글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것과 소재를 많이 발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평소에 많이 기록해두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무언가를 봤을 때 떠오르는 다양한 생각들을 적어두면 나중에 글 쓰거나 미팅할 때도 그게 다 소재가 되거든요.



개인적인 비전

윤호 : 해빗팩토리와 함께 만들고 싶은 목표는 뭔가요?

소연 : 우선 회사가 IPO를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 과정에서 제가 해야 하는 일들을 성공적으로 준비, 마무리하고 싶어요. 그게 저와 회사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하고요.

2023년에 회사가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덕분에 보도자료를 쓰면서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는 생각에 벅찼어요. IPO때 한 번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해요.

그리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스타트업 홍보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스타트업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 앞에서 사수 없이도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도 한 번쯤 해보고 싶어요. (윤호 : 지금 해도 되지 않을까?)

결국 저는 회사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회사의 다음 스텝에 기여하고, 이런 선순환을 계속 만들어 가고 싶어요. 말과 글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잖아요. 오랫동안 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삼고 싶습니다.



윤호 :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해도 될 것 같네요. 너무 길면 사람들이 안 읽으니까 (웃음) 녹음된 걸로 잘 정리해 볼게요.

소연 : 네, 감사합니다!

윤호 : 즐거웠어요. 소연님~

​

​

피플, 해빗위키

  • [시그널플래너] 2025년 3월 업데이트 : 놓치기 쉬운 보험 혜택, 한눈에!시그널플래너-3월-업데이트
  • [시그널플래너] 2025년 첫 업데이트 : 새해에는 보험도 재정관리도 더 쉽게시그널플래너 1월 업데이트
  • 별난 회사, 별난 PR – 해빗팩토리 PR 매니저 인터뷰

해빗위키!

  • 시그널플래너-3월-업데이트 서비스 해빗위키 2025-03-27 [시그널플래너] 2025년 3월 업데이트 : 놓치기 쉬운 보험 혜택, 한눈에!

    안녕하세요, 월간 시그널플래너입니다. 시작의 계절인 3월, 시그널플래너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이번 달에는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4가지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어요. 무료 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가족과 함께 보험을 점검하고, 가계부에서 지출을 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3월의 보험 업데이트 지자체 무료 보험 확인하기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보험 혜택, 알고도 놓치는 경우가 많으셨죠? 이제 지자체 무료 보험 확인 기능으로 놓치기 쉬운 혜택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보장을 내 보험과 함께 비교해보며 보험의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세요. 지자체 무료 보험 확인하기 함께 점검하면 더 좋은 가족 보험 보험을 점검하다 보면, 우리 가족의 보험도 함께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죠. 이제 가족을 추가하여 함께 보험을 점검할 수 있고, 보너스로 네이버 페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요. 가족 보험을 연결하면, 내가 대신 상담을 받아 정보를 정리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직접 상담받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점검하면, 네이버페이 리워드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은 나만의 관리가 아니라, 가족을 위한 대비이기도 합니다. 지금 가족과 함께 보험을 점검하고, 보장은 더 탄탄하게, 리워드까지 함께 받아보세요. 우리 가족 보험 점검하기 📊 3월의 가계부 업데이트 간편결제도 가계부에서 한눈에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어디에서 얼마나 썼는지 따로 확인해야 해서 번거로우셨죠? 이제 시그널플래너 가계부에서 간편결제 내역도 자동으로 정리되어, 모든 지출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요. 모든 소비 한눈에 보기 – 카드, 계좌, 간편결제까지 한곳에서 확인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더 쉽게 파악 – 흩어진 결제 내역을 모아서 정리 따로 찾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 결제하면 자동으로 가계부에 반영 지금 가계부에서 간편결제 내역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지금 가계부 확인해보기 월간 리포트가 더 보기 쉬워졌어요! 이전에는 지출 분석이 3개월 단위로 제공되어서 한 달 소비를 바로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런 고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3개월 리포트가 월간 리포트로 개선됐어요. 한 달 지출 정리하기 – 매달 돈을 얼마나 썼는지 한눈에 더 나은 소비 습관 만들기 – 다음 달 예산 계획을 더 정확하게 지금 새로운 월간 리포트로 한 달 동안 어디에 돈을 썼는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월간 리포트 바로가기 새로운 시작, 더 편리해진 금융 관리 새 출발의 계절, 3월을 맞아 금융 관리가 더 쉬워질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무료 보험 혜택을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보험을 점검하며, 가계부에서 지출을 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이번 업데이트, 어떠셨나요? 새로운 계절, 기분 좋은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시그널플래너 드림.

    […]
  • 시그널플래너 1월 업데이트 서비스 해빗위키 2025-01-23 [시그널플래너] 2025년 첫 업데이트 : 새해에는 보험도 재정관리도 더 쉽게

    안녕하세요, 월간 시그널플래너입니다. 2025년 새해 시작은 잘하셨나요? 오늘은 시그널플래너의 새해 첫 번째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이번 업데이트는 새해를 맞이하여 돈 관리를 더 쉽게 만들어 주는 가계부 업데이트. 그리고, 몰라서 혜택을 못받았던 단체 보험을 한눈에 모아보는 기능들을 준비했어요. 새해를 더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업데이트! 함께 살펴보실까요? 🎁 보험 업데이트놓치기 쉬운 혜택도 챙겨드려요 회사 단체보험도 한눈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단체보험 보장을 잘 모르셨나요? 이제 단체보험 정보 확인 기능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 보장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중복된 실손보험은 중지할 수 있어, 관리 부담을 줄이고 꼭 필요한 혜택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 단체보험 점검하기 📊 가계부 업데이트돈 관리가 더 간편해졌어요 가계부 위젯을 추가할 수 있어요 지출과 예산을 확인하려고 매번 앱을 열어보는 게 번거로우셨죠? 이제 가계부 위젯을 통해 홈 화면에서 바로 지출 현황과 예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앱을 열 필요 없이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돈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위젯으로 지출 상태를 바로바로 체크하면서 절약 습관도 더 쉽게 들일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내 홈화면에 가계부 위젯을 추가해보세요! 가계부 연동하고 위젯 추가하기 💰 2025년 목표가돈관리라면? ① 2024년 카드 소비 리포트 지난해 소비를 점검하고 새해 계획을 세워보세요 지난 한 해, 내가 얼마나 쓰고 어디에 썼는지 알고 계신가요? 2024 소비 리포트는 고객님의 2024년 소비를 월별로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보여드려요. 소비 습관을 점검하다 보면 절약할 수 있는 부분과 더 잘 써야 할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어요. 2024 소비 리포트 확인하고 2025년에는 더 효율적인 재정 계획을 세워 보세요. 내 소비 리포트를 확인하기 ② 1억 만들기 재테크 AI 막막했던 목돈 만들기, 시그널플래너와 함께 시작하세요. 새해에는 꼭 목돈 만들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1억 만들기 재테크 AI가 도와드릴게요. AI 분석을 통해 내 상황에 맞는 소비와 저축 계획을 제안해드려요. • 얼마나 저축해야 할지 • 몇 년 저축해야 할지 • 소비를 얼마나 줄이면 좋을지 대화를 나누며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나에게 맞는 구체적인 목돈 만들기 플랜을 세울 수 있어요. 1억 모으기 지금 바로 시작하기 1월 업데이트는 고객님의 돈 관리와 보험 활용을 더 쉽게 만들어, 새해 목표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앱을 열고 새로운 기능들을 확인해보세요.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는 2025년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그널플래너 드림

    […]
  • 피플 해빗위키 2025-01-10 별난 회사, 별난 PR – 해빗팩토리 PR 매니저 인터뷰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정윤호입니다. 저희 회사 홍보담당자 권소연님은 저희 회사가 첫 직장이고, 이제 4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어디서 이런 친구를 뽑았냐는 얘길 많이 들어요.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소중한 동료입니다. 보통은 홍보담당자가 기자분들과의 인터뷰를 잡아주시고 도와주시지만, 이번엔 제가 저희 PR 담당자 소연님을 직접 인터뷰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하게 되었는지는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시작 권소연 (해빗팩토리 PR 매니저, 이하 소연) : 녹음한다고 하니까 더 떨리네요, 진짜.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이하 윤호) : (웃음) 이거 인터뷰하자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소연 : 처음에는 피하고 싶었어요. 직무 특성 때문인지 제가 아니라 회사와 동료들을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거든요. ‘갑자기 나를? 아직 주니어인 내가 홍보에 대해 얘기해도 되는 걸까?’ 싶기도 했고요. 근데 대표님 눈빛을 보니 무조건 하시겠다는 의지가 보이더라고요. (웃음) ​윤호 : 사실 제가 이걸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시점이 있었는데, 그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해봤거든요. 그런데 최근 소연님이 우리 주헌님(CTO)과 기획팀이랑 인터뷰하는 걸 보면서 ‘우리 PR 매니저 권소연님은 엄청 잘하는 것 같은데, 정작 그분을 인터뷰해 주는 사람은 누가 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고요. ​그리고 우리 PR 담당자가 제일 많이 생각할 텐데 우리 회사를 어떻게 설명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R 담당자가 해주는 회사 이야기를 들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요. 해보자고 결심하고 나서 스스로 “너무 장한 생각인데?”라고 자찬을 좀 했습니다. (웃음) ​그럼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 자기소개 ​소연 : 안녕하세요. 해빗팩토리에서 언론홍보, 기업 문화 브랜딩, 사내홍보를 맡고 있는 권소연입니다. 회사의 목표와 비전에 맞는 PR을 고민하면서 해빗팩토리만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윤호 : 멋지네요. 사실 우리 면접 볼 때도 물어봤던 부분이긴 한데, 왜 PR쪽 일을 하고 싶었는지 궁금해요. PR 직무를 선택한 이유 소연 :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택하고 싶어서 PR로 진로를 정했는데요, 대학교 다닐 때 집중했던 게 있었어요. 첫 번째가 홍보대사, 기자단 등 뭔가를 알리는 활동, 두 번째가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이었거든요. 두 가지만 집중적으로 하면서 대상 수상을 여러 번 했어요. 그때 느낀 게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뭔가를 알리는 데 강점이 있구나’였어요. 우선 4학년이 되고 나서 공공기관 인턴을 해봤어요. 다 좋은데 제 성향과는 약간 맞지 않더라고요. 다소 경직된 분위기고, 의사결정도 느려서 유연한 IT 기업에 가서 홍보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윤호 : 면접 보는 느낌으로 끝내면 어떡해요. (웃음) 그래서 막상 해보니 PR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아요?​ 소연 : 네. 이 대답은 조금 길 것 같습니다. PR의 매력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해요. 회사의 성과나 비전을 계속 알리다 보면 이해관계자들이 주목을 안 할 수가 없거든요. 버터에 비유하자면, 빵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를 바르면 풍미가 더해지잖아요. PR이 없어도 서비스는 운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알리지 못하면 돌아가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경험해 보니 PR을 함께 하면 다양한 기회도 찾아와요. 또 다른 측면으로는 홍보 담당자의 대응에 따라 여론 흐름에도 약간씩 변화를 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 직무가 되게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몇 년 전 미국의 한 리포트에서 PR 담당자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업 Top 3에 선정됐다는 걸 봤어요. (윤호 : 오~ 진짜?) 스타트업 PR 담당자는 하나의 사실을 보고도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트렌드를 내다봐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지루할 틈 없이 새로운 걸 모색하면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느끼는 PR의 매력 윤호 : 지금 말씀해 주신 건 되게 아이디얼 타입인 것 같고, 실제로 지금 해빗팩토리에서 일하시면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소연 : 입사 초기보다 지금 제 일을 훨씬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내 직무 멋지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요. 회사가 담당자에게 확실히 권한을 부여해 주고, 믿어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결국 일에 대한 만족감이 올라가더라고요. 해빗팩토리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여전히 다니는 이유 윤호 : 지금 회사에 온 지 얼마나 지났죠? 소연 : 3년이 넘었으니 4년 차라고 할 수 있죠. 윤호 : 소연님은 왜 이직 안 해요? (웃음) 앞에 질문한 것과 연결된 질문 같긴 한데요. IT 회사에서 PR을 하고 싶었다고 했는데, 해빗팩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소연 : 예전에도 얘기한 적 있는데 일단 회사의 독특한 비즈니스 방향성이랑 대표님 말씀 한마디 때문이었어요. 회사에 대해 검색했더니 인터뷰가 하나 나왔단 말이에요. 마지막 줄에 꽂혔어요. “우리가 당장 극복해야 될 것은 경쟁 회사가 아니다. 사람들이 (보험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이다” 이렇게 딱 끝났는데, 재밌다고 느꼈고요. 스스로 감탄할 수 있는 회사여야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여기라면 내가 몰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비즈니스 방향이 뻔하지 않고 흥미로워서 더 알리고 싶었어요. 윤호 : 그래서 실제로 들어와 보니 회사가 어땠어요? 소연 : 어떤 회사든 신입사원한테 확실한 권한을 주는 곳이 보기 드물잖아요. 그런데 우리 회사는 일단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봐도 된다고 믿어주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회사에 필요한 것들부터 적극적으로 찾고 시도할 수 있었죠. 그런 일 중에 처음으로 해본 게 지금도 계속 하고 있는 해빗팩토리데이를 기획하고 진행한 일이었어요. 그게 시작되니까 회사에도 문화라고 부를 만한 데브데이, 테크 세미나같은 것들도 팀별로 생겨났어요. 저는 그걸 또 회사 블로그 홍보 소재로 삼을 수 있었고요. (윤호 : 소재를 직접 만드는 PR 담당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은 입사 6개월 차에 공적조서를 작성했던 일이에요. 일반적으로 국가 포상 서류는 신입에게 주기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한동안 야근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이런 걸 주체적으로 해볼 수 있다니! 하는 뿌듯함이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요. 그때부터 우리 회사는 믿어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겠다는 걸 확실히 체감했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까지도 회사가 담당자 의견을 제일 먼저 존중해 주는 느낌이라 좋아요. 윤호 : 계속 다니는 이유는요? 소연 : 정말 솔직하게 얘기를 하자면 여기서 꼭 IPO를 경험해 보고 싶어요. 도전적인 목표를 계속 해내다 보면 내가 뭘 잘하는지, 앞으로 뭘 더 해야 되는지가 딱 보일 것 같아요. 회사가 목표를 세워 두었으니까, 해빗팩토리에서 그 과정을 끝까지 제대로 해보고 싶은 승부욕이 생겼어요. 윤호 : 그렇죠. 스타트업 PR 신입으로 들어와서 성장하고, 그 회사의 IPO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봤다? 그런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많진 않을 것 같네요. 해빗팩토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윤호 : 해빗팩토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뭘까요? 소연 : 저는 별난 회사라고 생각해요. 별나다는 게 보통과 다르다는 의미잖아요. 누군가는 “왜 하던 대로 안 하고 자꾸 새로운 길을 가느냐”라면서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만들어 온 성과를 보면 오히려 대단하다고 느껴요. ‘어쩌면 금융의 미래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로 흘러갈 수도 있겠다.’ 싶을 때도 있고요. 왜냐하면 저희는 아직 본사 70명, 자회사 130명 수준으로 작은 회사인데도 큰 조직에서나 할 법한 일을 해내고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별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기억에 남는 PR 프로젝트 윤호 : 회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PR 프로젝트가 있나요? 소연 : 네. 데이터 기반 자료를 제대로 활용해야겠다는 확신을 심어준 보도자료가 떠오르는데, 미국 법인 사업 1주년에 이목을 끌고 싶어서 작성한 자료에요. 해빗팩토리는 고객 중심 금융을 지향하니까 이걸 숫자로 보여주면 어떨까 […]

    […]

금융위키!

  • 금융위키 2025-04-10 반려동물 평생 보험 사라진다!?

    2024년 한 해 가입 건수가 16만 건을 넘을 만큼 반려동물 보험 가입자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5월 큰 변경을 앞두고 있어요..! 1년마다 재가입이 필요해요! 반려동물 보험은 지금까지 20년 만기에 3년 또는 5년 갱신으로 한 번 가입하면 평생 보장받는 형태였어요.*다이렉트로 가입하신 경우엔 만기가 5년으로 짧거나 재가입 주기가 설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5월부터는 가입하더라도 1년마다 재가입을 해야 하는 형태로 변경돼요! 재가입과 갱신은 이런 차이가 있어요. 갱신 –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지만, 병력 등에 대해 재심사하지 않고 보장을 만기까지 받을 수 있음 재가입 – 재가입 주기가 되면 보험금 청구 이력, 병력 등에 따라 재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음 즉 한 번 가입하면 20년 동안 평생 보장받던 보험이 매년 재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변경된다는 뜻이에요! 자기부담금이 3배 증가해요! 반려동물 보험은 지금까지 치료금액의 90%를 보장해주었어요. 그래서 치료비용의 90%까지 보험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5월부터는 치료비용의 70%까지만 보장하고, 최소 3만원은 공제하는 자기부담금 조건이 추가될 예정이에요 !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반려동물이 치료를 받으면 돌려 받는 보험금이 줄어드는 것이죠..! [예시] 현재 기준 : 30만원의 치료비 발생 시 90%인 27만원 보장 다음달 변경되는 기준 : 30만원의 치료비 발생 시 3만원을 뺀 27만원의 70%인 18.9만원 보장 *실제 보험금 지급은 가입한 보험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죠? 반려동물 보험 가입을 고민 중이셨다면, 변경 전에 알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아래 내용은 꼭 참고하셔서 알아보세요. 보험 가입을 위해선 기존 치료 이력 확인 등으로 인해 시간이 필요하니 늦지 않게 알아보는 게 중요해요.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는 게 보험료가 저렴할 수 있지만, 일부 보험사는 설계사를 통해 가입해야만 재가입형이 아닌 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해요. 반려동물 보험 가입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파란 버튼을 눌러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 이 글은 시그널플래너 → 메뉴 탭 ‘전체’ → 금융위키 에서도 다시 볼 수 있어요🙂 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대리점(협회 등록번호 : 2020050020)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5- 53호(2025. 04. 10 ~ 2026. 04. 10) 반려동물 보험 미리 알아보기

    […]
  • 금융위키 보험 꿀팁 2025-03-18 무해지 보험 2~30%나 저렴할 수 있는 이유

    무해지 보험, 저해지 보험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귀가 관심이 갈 ‘해지환급금’과 ‘저렴한 보험료’와 관련이 있으니 꼭 이번 글을 확인해 보세요! 무해지 보험, 저해지 보험이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표준형 보험은 보험 계약을 보험료 납입 중 해지했을 때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무해지 보험은 보험 계약을 보험료 납입 중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가 없고, 저해지 보험은 표준형 보험의 50% 정도를 해지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정리하면 아래와 같죠! 일반 표준형 보험 – 보험료 납입 중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금금 지급 저해지 보험 – 보험료 납입 중 중도 해지 시 표준형의 50% 해지환급금 지급 무해지 보험 – 보험료 납입 중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급금 미지급 *동일한 보장 조건 무해지 보험은 왜 2~30% 정도 저렴한가요? 일반 표준형 보험과 비교해 무해지 보험은 동일한 보장을 받더라도 해지환급금이 없다 보니 보험료가 저렴해요! 즉 보험료가 비싸더라도 해지환급금을 받을 것인지, 해지환급금이 없더라도 보험료를 더 저렴하게 가입할 것인지 선택을 하고 본인이 판단했을 때 더 유리한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되는 부분이죠. 무해지/저해지 보험이 고민된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험을 중도해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에요! 무해지 보험과 저해지 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중도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 반대로 앞으로 보험을 해지 않고 가져갈 예정이라면 무해지 보험의 저렴한 보험료는 훨씬 큰 이득일 수 있어요. 당장의 저렴한 보험료는 현재의 물가를 반영하지만 미래에 받을 해지환급금은 일반적으로 상승된 물가를 반영해서 가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험은 잘 가입해서 해지 없이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가 보험을 유지하는 데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요. 무해지 보험과 저해지 보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카톡으로 문의해 보세요! 👉 이 글은 시그널플래너 → 메뉴 탭 ‘전체’ → 금융위키 에서도 다시 볼 수 있어요🙂 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대리점(협회 등록번호 : 2020050020)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5- 25호(2025. 03. 18 ~ 2026. 03. 18) 저렴한 무해지 보험 알아보기

    […]
  • 연말정산 체크리스트 금융위키 돈되는 시그널 2025-01-09 돈 돌려받는 2025 연말정산 – ‘이 항목’ 체크 안 하면 손해봅니다

    연말정산, 어떻게 해야 세금 폭탄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연말정산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따라해 보세요!

    […]
  • 2025년 가계부 굿노트 무료 템플릿 금융위키 돈되는 시그널 2025-01-02 [무료][시그널플래너] 2025년 가계부 굿노트 템플릿

    내 돈을 관리하기 위해서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바로 ‘나의 소비를 기록하는 일’이랍니다. 새해 목표가 돈 관리인 여러분들을 위해 시그너플래너가 준비한 새해 선물 시그널 머니 플래너를 확인해 보세요.

    […]
  • 금융위키 뉴스 2024-12-17 24년 12월 가입이 급증한 보험 3가지!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내년 초 보장금액 합산 한도 제한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원하는 보험금만큼 가입이 불가능해지고 중복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우려로 몇 가지 상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24년 12월 관심이 급증한 보장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횟수 제한 없이 받는 수술비 보장 질병수술비, 종수술비 보장은 발병 시 1회만 지급하는 진단비 보장과 달리 수술을 받을 때마다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여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아왔어요! 특히 발병 빈도가 높은 백내장, 용종, 자궁근종 제거 수술 등까지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수술비 보장 상품도 있어 많은 가입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어요. 질병수술비 종수술비를 동시에 가입할 경우 1번의 수술로 보험금을 중복으로 받는 경우도 많았어요. 비싼 수술 치료 후 실비 보험의 자기부담금이 걱정되거나, 1회만 지급하는 진단비 보험이 아쉽다면 작은 수술부터 큰 수술까지 보장하는 수술비 보험을 알아보는 게 좋고, 특히 질병수술비와 종수술비 동시 가입이 어려워질 수 있단 소식도 들리고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요!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1인실 입원비용 보장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1인실에 입원할 경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환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해요..! 1인실 입원비용 보장 상품은 월 1만 원대로 최대 30일까지 입원 비용을 보장해 주고 있어요. 1인실 입원일당,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중환자실 입원일당 등을 각각 가입할 경우엔 중복으로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고령화 시대, 관심이 높은 간병인 사용일당 보장 간병비 부담이 점점 증가하면서 간병인 관련 보험의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어요! 간병인 사용일당 보장은 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일마다 정해진 비용과 한도만큼 보장을 해 주는 상품이에요. 간병을 직접 하게 되면 일을 할 수 없어 수입이 걱정되거나, 반대로 간병 서비스를 쓰면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수술비, 1인실 입원일당, 간병인 사용일당 보장 모두 과한 보험 가입을 막기 위해 중복 가입과 가입 한도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어요!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아래 파란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 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대리점의 개인 의견이며 이로 인한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시그널파이낸셜랩 보험대리점(협회 등록번호 : 2020050020)본 광고는 광고 심의 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 일로부터 1년입니다.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4-194호(2024. 12. 17 ~ 2025. 12. 17) *본 콘텐츠는 보험저널 [“앞으로 수술비도 마음대로 중복 가입 못할 듯”… 내년 1월 ‘보장한도 가이드라인’ 시행 앞둬]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추가 궁금증 해결하기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생명 등 모든 보험사 정보를 한번에 보험조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그널플래너 한번이면 보험조회 및 보험료 확인까지 한번에 가능!

    […]
  • 노후준비 돈되는 시그널 2024-12-11 100세 시대 노후 준비(재무관리),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 5분만 시간을 내면 우리나라 노후 준비 현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재무 관리와 재테크를 일찍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어요.필요한 노후 자금과 이를 모으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어요. 피할 수 없는 생애주기 이벤트 ‘은퇴’를 준비하세요 먹고살기도 힘든데 … 벌써 노후 준비를 걱정해야 하나요?물론이죠! 은퇴와 노후 준비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은퇴는 우리 곁에 더 빠르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생애 주기 이벤트 중 하나에요. 통계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평균 51세에 퇴직을 맞이하고 있어요. 반면 평균 기대 수명은 100세에 가까워지고 있죠. 그렇다면 은퇴 후 최소 약 30년 이상을 생계를 유지할 자금이 필요하게 돼요. 즉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은 한정적인 반면 사용하는 기간은 길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해요. 아무런 준비 없이 은퇴를 맞이한다면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요. 편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Editor’s Comments.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활발할 때 노후 준비 빠르게 시작하는 게 좋아요! 2030 직장인 당장 노후 준비 시작해야 하는 이유 경제활동 기간은 제한적이에요 (평균 퇴직 나이 51세)예상보다 더 이른 나이에 여러 이유로 인해 퇴직할 수 있어요40세 이후부터는 더 저축하기가 어려워요 5명 중 2명, 노후준비 못하는 이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5명 중 2명이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어요. 노후 준비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제적 압박: 낮은 소득, 생활비, 대출 상환 등 당장의 경제적 상황에 치여 장기적인 노후 준비에 할당할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미루는 습관: “아직 젊으니까”, “은퇴는 먼 미래 얘기라서”라며 계속 미루다 보면 어느새 시기는 늦어지죠. 하지만 40대 이후 저축 여력이 훨씬 더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준비가 더 어려워져요.재정적 지식 부족: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지, 얼마가 필요한지 정확히 알지 못해 준비를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작은 금액부터 꾸준히 저축하고, 비상금을 조금씩 모아두는 습관을 시작해 보세요. 장기적인 재무 관리를 통해 자산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노후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은퇴 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은 얼마일까요? 일반적으로 은퇴 후 월 평균 200~3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해요. 은퇴 생활을 약 20년 이상이라고 가정하면, 약 5억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오죠.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추가적으로 의료비나 취미, 여행, 기타 여가 생활을 고려하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따라서 구체적인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해요! 💬 Editor’s Comments. 2030이라면 5·4·3 전략으로 노후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5. 소득의 50% 저축4. 4개의 계좌로 자금 관리(종잣돈/연금/목적자금/생활비)3. 연 300만원 이상 개인연금에 적립 체계적인 노후 자금 준비 : 재무 관리와 계획이 꼭 필요해요! 노후 자금은 단기간에 모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에요. 은퇴 후에 수입이 사라지더라도 삶의 질을 유지하고 싶다면 체계적인 자산 관리가 필수예요. 또한 물가 상승도 고려해야 해요. 현재의 자산이 은퇴 후에도 충분할지 보상할 수 없기 때문에 물가 상승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재무 설계가 필요해요. 목표 자금을 설정해 미래의 재정적 불확실성을 줄여보세요! 재무 관리란? 개인이나 가정이 보유한 자산과 소득을 기반으로 재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입, 지출, 투자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을 뜻해요. 재무 관리, 한 살이라도 더 일찍 시작하세요 “시간은 자산이에요” 재무 설계를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로 자산이 크게 성장할 수 있어요. 적은 금액이라도 젊을 때부터 꾸준히 투자하고 저축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당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죠. 예를 들어, 30대부터 매달 소액을 저축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큰 자산으로 불어날 거예요. 이는 작은 금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하여 시간이 가져다주는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리해요. 노후 준비는 단순히 저축이 아닌 전략적인 재무 설계를 통해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의 재정적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과정이에요. 지금부터 시작하여 자신에게 맞는 재무 관리 방법과 목표를 세우면, 더 나은 은퇴 생활을 준비할 수 있어요. 시그널플래너와 함께 재무 관리와 계획을 세워, 더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준비해 보세요! | Check Point ① 노후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해요. 여유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소액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② 단순히 저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체계적인 재무 설계와 자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③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2030 세대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은퇴 후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사회초년생을 위한 가계부 바로가기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생명 등 모든 보험사 정보를 한번에 보험조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그널플래너 한번이면 보험조회 및 보험료 확인까지 한번에 가능!

    […]
시그널플래너 앱 다운로드
(주)해빗팩토리
회사소개 시그널파이낸셜랩 소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25길 36 (우편번호 06223)
  • 대표자 : 이동익, 정윤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4-87-00293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23-서울강남-00308
  • 개인정보담당자 : privacy@habitfactory.co
  • 제휴문의 : hello@habitfactory.co
  • 고객만족센터 : help+planner@habitfactory.co
  • 대표전화 : 02-2038-9131, 9132, 9133
© 2020 HABITFACTORY
  • 금융위키
  • 보험금 청구 사전
  • 해빗팩토리 소식